-
검사 미적대던 일본, 확진·사망자 한국 넘어섰다
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한국을 추월했다. NHK가 지자체들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8일 일본에서 58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
-
[현장에서]日 감염자 1만명…묻지 않고 순응하는 日사회가 부른 국가위기
"처음 20분간은 원고를 보며 유창하게 말했다. 그 뒤 기자들의 자유 질문을 받고는 손에 들고 있는 종이를 보며 답변했다. 도대체 어디까지가 총리 자신의 언어인 것인가." 지
-
외출자제령속 부인의 신사참배 스캔들…아베 "내가 허락했다"
일본 국민들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에 대한 경계감이 급속히 확산된 지난 3월 중순 부인 아키에(昭惠)여사가 규슈지방의 신사를 참배해 물의를 빚은 것과
-
아베, 결국 긴급사태 전국확대…"1인당 113만원" 카드도 꺼내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확진자 급증으로 도쿄도를 비롯해 일본의 7개 광역자치단체에 발령된 ‘인플루엔자대책특별조치법’상 긴급사태선언의 범위를 아베 신조 총리가 전
-
"빨면 줄어들더라"···5300억 돈 쓰고도 욕먹는 '아베 마스크'
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 속에 모든 가구에 배포 중인 ‘아베 마스크’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고 16일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다. 아베
-
아베 "외출자제" 외칠 때···부인 아키에 여사 관광여행에 발칵
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 부인인 아키에(昭惠) 여사가 지난달 단체투어 프로그램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
-
고이즈미 전 총리, "아베 거짓말 해...총리직 그만둬야" 비난
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의 '정치적 스승'격인 고이즈미 준이치로(小泉純一郞) 전 총리가 아베 총리는 사학 비리에 대해 책임지고 총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. 고
-
코로나 외출자제 하랬더니···아베 부인, 연예인들과 벚꽃놀이
일본 도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크게 늘어 도쿄도가 ‘외출 자제’ 요청을 내린 가운데,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의 부인 아키에(明恵)여사가 연예인들과
-
아베 한마디에 비극이 시작…유서가 다시 불붙인 사학스캔들
"모리토모 (森友)사안은 모든 게 (재무성)본부의 지시다. 본부가 처리 방침을 정하고, 거짓에 거짓을 덧씌웠다. 본부는 도망치고, 긴키재무국이 책임을 졌다. 무섭고 무책임한 조직
-
아베정권 치부 캔 ‘기자’ 심은경, 일본 아카데미상 쥐다
6일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심은경. [사진 일본 아카데미상협회] 배우 심은경(26)이 6일 일본 도쿄 신 다카나와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제43회 일본
-
아베 앞에 알아서 기는 日 관료들…그들은 '호모 손타쿠스'
"너무 화가 나고 황당해서 먹던 음식을 그 X 얼굴에 쏟아버릴 뻔했어." 얼마 전 일본 외무성 관계자와 식사를 함께 했다는 정치권 유력 인사가 씩씩거리며 한 얘기다.
-
일본선 아베가 '코로나 전쟁' 총지휘…스캔들 덮는 효과도
일본에선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가 직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에 대한 대책을 주도하고 있다.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0일 우리의 정기국회 시정연설에
-
'제5공화국' 열성팬 아베, 요즘 취침 전 챙겨보는 미드 두 편
영화와 드라마 감상이 취미인 아베 신조(安倍晋三)일본 총리가 최근엔 ‘미드(미국 드라마)’ 두 편에 흠뻑 빠져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13일 보도했다. 아베 신조 일본 총
-
아베 흔든 '벚꽃모임'은 부인 동창회? 아키에 폭탄 또 터졌다
아베 신조(安倍晋三)총리의 지지율을 10%포인트 가까이 끌어내린 ‘벚꽃 보는 모임’스캔들에 부인 아키에(昭恵)여사가 본격적으로 휘말리기 시작했다. 지난 2018년 리투아니아를 함
-
'벚꽃스캔들' 휘청이는 아베 지지율…16개월만에 40%선 붕괴
지난 4월 13일 일본 도쿄 신주쿠교엔에서 실시된 총리 주최 '벚꽃 보는 모임' 행사에서 아베 신조 총리와 부인 아키에 여사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[지지·AFP=연
-
[글로벌 아이] ‘가와이’를 거부한 이토 시오리
윤설영 도쿄 특파원 어린이집 학예발표회 무대에 등장한 딸의 모습에 나와 남편은 적잖이 놀랐다. 딸은 어깨를 드러낸 핑크 드레스에 플라스틱 은색 왕관을 쓰고 있었다. 프린세스 노래
-
日장관 몰아붙인 23번 날선 질문…심은경이 빙의한 그 일본 기자
한국에 ‘기레기’가 있다면 일본엔 ‘마스고미’가 있다. 언론의 매스컴(マスコミ)과 쓰레기를 뜻하는 ‘고미(ごみ)’를 합친 말로, 기레기와 똑같은 구성의 신조어다. 일본 사회에서도
-
[사진] 담소하는 한·일 정상 부인
담소하는 한·일 정상 부인 김정숙 여사가 4일 태국 방콕 국립박물관에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 배우자들과 기념촬영한 뒤 이동하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부인인 아키에
-
일왕 즉위식에 스커트·하이힐·진주목걸이···아키에 의상 논란
22일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에 참석한 아베 아키에 여사의 옷차림이 일본에서 논란이다. [방송 캡처]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(昭惠) 여사가 22일 나루히토(
-
아베 입맛에 맞는 ‘손타쿠’ 방송, 표현의 자유가 위태롭다
━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‘일본 뚫어보기’ ‘평화의 소녀상’ 문제로 중단됐던 일본 아이치트리엔날레 ‘표현의 부자유전·그 후’의 전시 재개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전시장 문에
-
한일 정상 만남은 무산…김정숙·아키에 여사는 '손잡고 포옹'
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일본 아베 신조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가 24일 뉴욕 공립도서관에서 열린 유니세프 주최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편적 의료보장 콘퍼런스를 마친 뒤 포
-
아베 "日취업박람회 취소되면 한국 학생이 곤란할텐데···"
일본 기업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9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 박람회를 한국 정부가 전면 재검토하고 있는 문제와 관련,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
-
아베, 올해도 야스쿠니 참배 보류...7년째 신사에 공물 보내
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부인 아키에 여사와 함께 13일 야마구치현 나가토에 있는 선친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일본의 종전기념일(
-
[사진] 아베, 선친 무덤 앞 개헌 다짐
아베, 선친 무덤 앞 개헌 다짐 오봉 명절을 맞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부인 아키에 여사와 함께 13일 야마구치현 나가토에 있는 선친 묘소를 참배하고 개헌 의지를 다짐했다. [